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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행정으로 구민 함께하는 장안구”

취임 100일 이용영 장안구청장

 

찾아가는 설명회·캠페인 등 실시
주민참여예산제로 우선사업 결정
자치학교 등으로 구민 참여 도모
생활민주주의 실현 플랫폼 추진도

“신뢰행정·책임행정 전개” 다짐

“열린 행정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장안구를 만들겠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용영(사진) 장안구청장은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는 소통행정’, ‘함께하는 나눔복지’, ‘사람중심 도시환경’, ‘감동주는 명품도시’라는 4대 중점 추진방향을 기반으로 구민이 감동받는 신뢰행정, 책임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 구청장은 “예산 편성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투명한 예산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캠페인 실시 및 찾아가는 예산설명회 개최, 우리동네 3일간의 유람을 실시했다”며 “이렇게 발굴된 사업들 중 장안구 지역회의를 거쳐 최종 23건의 우선사업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이 행정에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안학생 주민자치위원회, 우리마을 주민자치학교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의 현황분석 및 적합한 사업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구청장은 그간 ‘구정은 소통과 현장행정이 최우선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가장 먼저 각 과·동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지역을 방문했다. 또 각 부서의 좋은 시책과 당면 현안사업 등을 보고받아 좋은 시책은 다른 부서에도 파급할 수 있도록 했고 당면 현안사업과 미 추진사업 등은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그는 또 ‘수원 시민의 정부’ 추진에 맞춰 도시환경 변화를 도모하는 두레공동체, 이웃돌봄을 위한 공유·공생·공감의 동행공동체, 생활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참여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영 구청장은 “장안구민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열쇠는 바로 공직자와 구민들 사이의 소통뿐 아니라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시로 현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작은 소리까지 세심히 살펴 구민이 감동받는 책임행정과 신뢰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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