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의원과 시의원, 하안4동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성인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전개됐다.
행사는 하안4동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안중학교, 연서초등학교, 하일초교 등 모두 4개 기관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하안4동은 지난 2013년 12월 주민자치위원회, 하안중, 연서초교, 하일초교가 MOU를 체결 후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정숙 동장은 “이번 행사는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면서 “더욱 살기 좋은 하안4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따뜻한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