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범농협(중앙회, 검사국, 농협은행, 경제지주, 보험 등) 계통 임직원으로 구성된 함께나눔 경기농협봉사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지속적인 인력지원사업을 전개, 지난달 말 현재 총 32회에 걸쳐 일손돕기를 펼쳤다.
또한 기존의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1박 2일 체험형 일손돕기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체험을 병행함으로써 팜스테이 마을주민의 농가소득 증대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한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기열 본부장은 “수확작업이 마무리되는 11월까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을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고, 적기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