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서구청장, 유니세프 아동친화協 부회장에 뽑혀

부산서 지방정부協 정기총회
강범석 “살기좋은 도시 조성”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아동친화협의회) 정기총회에 참가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연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선 강범석 구청장이 아동친화협의회 부회장에 임명됐다.

아동친화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과 아동의견을 존중·반영하는 지역사회를 넓혀나가기 위해 27개 지자체가 지난 2015년 9월 출범시켰다.

현재 전국 총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아동친화도시 형성을 위해 연합하고 있으며 구는 인천지역 최초로 지난 2016년 1월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원도시 총 48개 지자체에서 단체장 및 실무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강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지방정부는 아동을 사회의 주체로서의 인식을 갖는 것이 첫 출발이다”며 “이를 통해 아동을 포함한 약자들도 살기 좋은 환경으로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안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