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이 지난 13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김윤식 시흥시장, 최종혁 시흥경찰서장, 김영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경찰센터 ‘폴누리’에 대한 협약식 및 출정식을 연 것이다.
‘폴누리’는 경찰관들이 차로 이동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이를 해결해주는 이동경찰센터다.
이날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폴누리를 통해 주민 수요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흥시는 가정·성폭력 상담 및 위기청소년 상담, 여성 일자리 상담, 복지 서비스 상담·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서는 학교폭력 상담 및 사전지문 등록, 법률 상담, 순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