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진입곤란 장소를 파악해 장애 사항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소방서는 과천시 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각종 재난사고 현장 출동 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진입이 곤란한 장소를 확인했다.
이번에 개선된 지역은 문원청계길을 포함한 10개소로, 주·정차 금지 노면 표기를 시행했으며 삼부골1로를 포함한 3개소에는 주차 규제봉을 설치했다.
과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며 “과천시민들도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성을 인식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해 많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