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제6대 이사장에 박흥수 전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1977년 수원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흥수 신임 이사장은 수원시 문화관광과장, 국제통상과장, 기획예산과장, 상수도사업소장, 교통안전국장을 역임했다.
2016년 12월 권선구청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한 후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공직생활 중 항상 혁신적 사고와 도전적, 긍정적, 적극적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흥수 신임 이사장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