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5시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8 유신고등학교 총동문 신년하례회’가 열려, 선·후배 동문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신고 졸업생, 김성신 유신고 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치인으로는 정찬민 용인시장(4회), 정준태 수원시의원(4회). 채인석 화성시장(7회), 김민기 국회의원(9회), 이기우 전 사회통합부지사(10회), 김영진 국회의원(11회), 김정렬 수원시의원(12회), 조석환 수원시의원(20회) 등의 졸업생과 외부 인사로 염태영 수원시장, 이찬열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하례회에는 수원 지역 고교 대표 단체인 수원시고교연합회 각 학교 대표 8명도 참석, 화합의 자리를 같이했다.
정길섭(7회) 총동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43회 졸업생을 배출한 유신고는 반 백년의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다”며 “선배의 전통과 후배의 혁신을 아울러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명문 유신’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