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1일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에 인근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델하우스 3개를 마련해 이사, 신혼 등 집꾸밈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이촌 코오롱 아파트와 마포 삼성 아파트, 용산 파크타워 등 입주 10년 이상의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한 인근 아파트 단지로 구성했다.
이촌 코오롱 아파트의 경우 주타깃층인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화이트를 주로 하고 여기에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그레이를 포인트로 해 집 전체를 보여준다.
고객은 라이프스타일별, 평형대별 모델을 직접 보고 리모델링을 계획할 수 있어 샘플이나 카탈로그로만으로 공사를 진행했을 경우의 시행착오를 크게 줄이고 통일성 있는 집꾸밈을 할 수 있다.
지난 2월 문을 연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모델하우스를 포함한 건자재 전시 공간(1천320㎡), 가구와 생활용품 전시공간(각각 1천100㎡) 등 총 2천800㎡에 홈리모델링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보고, 상담 구매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