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식당 바닥을 청소하고 식기와 주방정리를 하는 등 어르신들의 청결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일교차가 심한 꽃샘추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보양식을 준비하고 정성을 담아 배식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 채널을 더욱 다양화해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임직원의 가족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가족봉사단’은 매월 첫째주 화요일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