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부영 사장은 지난 6일 주차사업부, 수원역환승센터, 수원시연화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7일 개발사업부 업무보고에 이어 이날 화산체육공원과 장안구민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종합운동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사장은 각 현장을 돌며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수동적인 근무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개선하고 대처해 나가는 마음가짐과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수원시의 유일무이한 공기업, 그 일원으로서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행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공사의 업무 및 현안을 파악한 후 경영체제에 맞는 조직을 구성하고, 125만 수원시의 위상에 맞는 수원도시공사 미래비젼 제시, 완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