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사는 5일 전남 나주 소재 농어촌공사 본사 KRC아트홀에서 열린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017년 농지은행사업 전국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지사는 지난해 농지연금, 매입비축, 경영회생 등 7개 전 사업에서 목표(148억 원) 대비 121%인 179억 원(31억 원 초과집행)을 집행해 지난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정인노 지사장은 “올해에도 농지은행사업 목표(172억 원)를 상반기에 70%이상 집중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영수증제’를 도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