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동화(54·사진)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평택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평택시민들의 공약을 제안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약제안은 교육, 복지, 문화, 경제, 행정, 첨단, 경제, 국제도시 등 8개 분야에 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메일과 SNS를 통해 접수받는다. 접수 받은 제안에 대해서는 오는 5월 초쯤 시민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부분들을 공약으로 구체화해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해 공약공모를 받게 됐다”며 “이번 공약 공모는 평택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