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2018’ 4행시를 통해 “이번에도 공재광을 한번 더 일할 수 있도록 당선시켜 8년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젊은 평택의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준다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브레인시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평택항을 경기도의 중심으로 견인 ▲오성강변 르네상스 사업을 통한 시민들의 휴식처 제공 등을 꼽으며 ‘함께 크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 후보는 “지난 4년은 브레인시티 사업 등 평택에 산적해 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놓는 시간이었다”며 “평택인구 50만 시대에 맞춰 평택의 비전과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품격 있는 도시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