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장봉도 지역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된 ‘장봉도 여행자센터’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봉도 여행자센터는 인천시 ‘도서특성화시범마을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봉도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증대와 지역주민 소득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장봉도 선착장 앞에 위치해 있고 장봉도를 여행하는 관광객 누구나 쉽게 방문해 관광안내, 휴식,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행자 힐링공간’이다.
센터내 카페는 장봉도의 푸른바다와 낙조의 아름다움을 담은 바다라떼와 노을라떼를 선보인다.
2층에 조성된 테라스 카페에서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달콤한 커피 한잔으로 여유로움도 만끽할 수 있다.
또 장봉도 대표 특산물인 김과 건어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지역특산물 판매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과 공사는 보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