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시 시·군·구 관계자와 함께 상점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상점가 범위를 기존 50개에서 30개로 완화 등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행령 개정 완화에 따른 인천지역의 정책적 수혜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된 지역을 중심으로 등록 가능한 예비후보 상점가 발굴을 논의했다.
또 향후 발굴된 예비후보 상점가 현황을 파악하고, 번영회를 중심으로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시, 인천소상공인 지역센터, 소상공인연합회 4개 기관이 지원 사업안내 및 현장홍보를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