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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통 오케스트라 부평아트센터서 공연

인천에서 만나보기 힘든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의 정통 오케스트라를 부평아트센터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17일 부평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8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Deutsche Radio Philharmonie)’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젊은 감각과 신선한 해석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30대 중반 젊은 지휘자 ‘피에타리 인키넨’이 공연한다.

또 날렵한 기질과 풍부한 성격, 텍스처와 뉘앙스에 대한 감각으로 역사적인 장면들을 지휘해 전혀 다른 소리를 만들어낸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국 ‘그라모폰’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이날 협연자로 함께 연주하는 ‘바딤 레핀’은 1989년 세계 최고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7세에 최연소 우승을 거두며 단숨에 주목받은 세계 클래식계 스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사운드를 코 앞에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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