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구강질환을 사전 예방하고자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칫솔질을 통한 충치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 캐릭터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소재로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돼 관람한 아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평생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