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만 가능했던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계양구 치매안심센터(계양구 보건소 1층)에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매노인 실종도 5년 전보다 약 30% 증가했다.
이에 구는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사회 실현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