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복한여성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아마추어 합창단인 용인시 행복한여성합창단은 2016년 창단한 이후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내년 6월 1일 열리는 미국 카네기홀 합창시리즈에 초청된 합창단은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획했다.
2년만에 첫 해외 무대에 오른 용인시 행복한여성합창단은 카네기홀에서 들려줄 감동적인 하모니를 28일 정기연주회에서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윤재운 단장은 “창단 2년 만에 해외로의 첫 발을 내딛는 카네기홀 초청 연주회는 용인시의 자랑이며 문화 예술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기연주회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연 및 합창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7368-1285)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