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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회관 짓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광교신도시내 착공…2019년 준공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새 보금자리가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2번지에 들어선다.

5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전날 하동 광교신도시 내 신축 부지에서 이정호 회장과 회원 변호사, 사업시행자인 박치국 광교법조상가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변호사회 설립 40년만에 마련되는 자체 회관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전신인 수원변호사회가 1979년 9월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 그동안 주변 건물을 임차해 변호사회 업무를 수행해왔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자체건물을 확보하면 회원들의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100명 이상의 회원을 동시에 수용가능한 대형 강의실을 구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변호사 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중앙변호사회 회관 건물은 수원법조타운 개원 시기에 맞춰 2019년 1월까지 준공예정이다./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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