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최근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관내 화진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현명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왕산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화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연천군 지질공원 담당자인 전략시책팀장, 화진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지질공원 교육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