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변관수 서장과 경찰서 관할 지구대·파출소장이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경찰 순직 유공자의 가족에게 생필품(선물세트) 16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전사 및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그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변관수 서장은 경찰 순직 유공자의 자녀인 이모(72)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유가족 어르신을 위로·격려했다.
변관수 서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유가족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살신성인 했던 순직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