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19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청소년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2018년 한국119소년단 경기도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내 소방공무원 및 지도교사 71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선 ▲소년단 모집결과 공지 ▲소방서별 119소년단 우수활동사례 발표 ▲전년도 추진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수렴 ▲2018년도 119소년단 중점 사업계획 공지 및 추진방안 협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오는 2019년 상반기까지 경기도 119소년단을 이끌어갈 협의회 임원진도 선발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도교사 협의회를 통해 발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경기도 청소년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