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개발계획 등을 홍보하기 위해 평택항 홍보관을 2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 홍보관은 1천200여평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전망대?전시관?영상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2층 전시관에는 모형 크레인 작동, 항만기능 시뮬레이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촬영 코너 등을 설치, 방문객들이 실제체험을 통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마련돼 있다.
3층 영상실은 3면 와이드컬러로 평택항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생생한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외에도 4층 옥상에는 평택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