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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이어온 ‘나혜석 미술대전’ 수상작과 만남

수원미술전시관서 5일까지
1차 심사 129점 작품 선정
이은숙 ‘차원적 견해1’ 대상

 

 

 

‘제22회 나혜석미술대전’ 수상작 전시가 오는 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최하고 나혜석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나혜석미술대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로 시대를 앞서 갔던 나혜석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1997년부터 22년간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1차 심사를 거쳐 129점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은숙의 ‘차원적 견해1’, 노경선의 ‘태양의 꽃’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22회 나혜석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는 특선작과 입선작으로 나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본상 수상작은 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응모작의 형태나 재료, 기법 등이 다양해진 올해 나혜석미술대전 출품작들은 다양한 작품의 해석능력을 통해 시대적 패러다임에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작가들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시관람 문의: 031-246-2515)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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