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일반인들을 위해 기획한 야간문화프로그램은 총 7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봉담도서관의 ‘야간, 인문학 강좌’, 태안도서관의 ‘드라이 플라워’, 삼괴도서관의 ‘가족 감정코칭’·‘간편 정리수납’, 남양도서관의 ‘이야기 한국사(심화반)’, 병점도서관의 ‘색연필로 야생화 그리기’·‘여행이 두 배로 즐거워지는 여행영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의 ‘야간 독서회’가 진행된다.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는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8월 문화가있는날 영화상영’, 진안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 인형극’·‘소확행 취미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본인부담)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상세정보 확인 및 신청접수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