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동두천 -1.6℃
  • 구름조금강릉 3.8℃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6.1℃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8.1℃
  • 구름조금고창 -1.0℃
  • 흐림제주 11.1℃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음악, 부평을 물들이다

23~25일 ‘부평뮤직위크’
굴포천 서점카페서 북콘서트
버스킹·퍼레이드·실내연주 등
프로·아마추어 참여 추억 선물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평구 일대에서 ‘2018 부평뮤직위크’를 개최한다.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부평뮤직위크는 부평의 역사적, 문화적 특징을 가진 주요 지역에서 음악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23일 굴포천 먹거리 타운에 위치한 서점·카페 ‘연꽃빌라’에서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에는 부평공원과 그 일대 카페에서 버스킹과 실내연주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부평대로 횡단보도와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굴포천 먹거리 타운에서 다양한 거리공연과 함께 퍼레이드,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평뮤직위크는 프로와 아마추어 누구나 버스킹과 공연에 참여해 어쿠스틱,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1950~60년대 미군부대 애스컴(ASCOM) 주변으로 라이브클럽이 성행했던 위치의 부평공원 일대, 아시아에서 단일 건물 최다 지하상가 점포수로 기네스북에 오른 부평역 지하상가, 최근 독특한 카페들이 생기면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문화의 거리 평리단길과 굴포천 먹거리타운 등 소비 중심의 패러다임을 문화와 음악으로 재편하면서 음악도시를 상징하는 주요 장소로 브랜딩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음악도시 홈페이지(http://www.bpcf.or.kr/ Musicity)와 문화도시사업팀(032-500-2042)을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