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문학기행 ‘두근두근 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15일 열리는 ‘두근두근 원정대’는 다산 정약용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다산의 삶의 자취와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다산 유적지 외에도 다산 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 남양주시립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임실치즈체험장에서 가족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가족 및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 또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교육부(031-218-0420)로 문의하거나 한아름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아름도서관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의 삶의 정취를 느껴보면서 인문학을 어렵지 않게 접해보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