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재연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재단은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제를 ‘인인화락-여민동락의 길’로 정하고 10월 4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문화제를 위해 능행차와 진찬연 등 재연행사 무대에 오를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역할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정조대왕 역은 만 42세~50세 남성, 혜경궁 홍씨 역은 만 52세~60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대회는 다음달 15일에 개최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세부내용과 제출양식 및 서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031-290-3635)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