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작홍사용문학관은 다음달 1일부터 6회에 걸쳐 ‘2018 하반기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열리는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은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 전문가를 초빙해 영화 해설 및 관객과의 대화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인문학 전문가이자 코칭전문가인 윤지원(사진) 코치를 초청해 ‘영화 속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다음달 1일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를 시작으로 15일에는 ‘리틀 포레스트(겨울과 봄)’를 상영하며, ‘안녕?! 오케스트라’(10월 6일), ‘나, 다니엘 블레이크’(10월 27일),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11월 10일), ‘미라클 벨리에’(11월 24일)를 산유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각 회당 60명을 모집하며,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문의: 031-8015-088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