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관객들이 공연장에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회가 각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예술 마을축제로 꾸며진다.
지난 31일과 1일 각각 능안공원과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공연을 펼친데 이어, 8일에는 묘향공원에서 열리는 궁내동 ‘궁내문화축제’를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또한 14일 금정동 제일공원, 28일 군포2동 당정근린공원에서 다양한 무대로 꾸며지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각 동 주민들이 준비한 마을 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음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음악회를 통해 하나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