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기아오토큐 중동점과 ‘부천지역 사회복지기관 차량 수리지원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올해 하반기 동안 17개 사회복지기관의 차량을 점검해 부속품 등 350만원 가량을 무상으로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는 “많은 부천시민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기관 차량을 점검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재능기부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부천시와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복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아오토큐 중동점에 사회복지기관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과 나눔의 실천이 모여서 따뜻한 부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