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은 문화다’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남부청은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단속과 교육홍보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용 차량의 사망사고 발생추이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교통은 문화다’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운수업체가 모여 교통안전 공동추진 다짐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차량 부착용 홍보스티커 3만매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사망사고로 인한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여러 단체와 힘을 합쳐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