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올해 말까지 ‘2018년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주인없는 노후 및 위험 간판을 정비해 재난 재해 시 위험간판의 안전사고로 부터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철거 신청서와 동의서, 현장 사진 등으로 폐업 여부 및 간판의 노후·위험 상태에 대한 현장 확인 후 철거 여부를 결정하고, 정비용역업체를 통해 철거한다.
신청방법은 서구청 도시재생경관과(광고물관리팀☎ 032-560-4185)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고시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