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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 성공

수풀누리 최적지로 선정
내년 10월 임진각서 개최

파주시가 제7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내년 10월에 파주시 임진각 수풀누리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평화의 상징성, 접근성, 시민화합 등을 종합 평가해 파주 수풀누리를 정원문화 최적지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도비 포함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풀누리에 ▲모델정원 ▲참여정원 ▲정원작품 전시장 ▲화초문화체험공간 ▲정원용품판매장 ▲각종 문화행사장 등 모두 9만2천72㎡ 규모의 박람회장을 꾸밀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개최기간에 전국에서 50만 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박람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지역경제도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것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2019년 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 옥구정원에서 처음으로 박람회를 개최한 후 올해까지 모두 6번의 박람회를 열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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