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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익의 생활속 지혜]젊은이들에게 주는 글 - 자수성가 2

 

 

 

 

 

※어제(20일자) 1편에 이어 계속됩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절대로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는 것이다. 끊임없는 노력만이 성공의 보상(1954년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헤밍웨이는 ‘나는 어쩌다 성공한 것이 아니라 인고의 힘든 과정을 통해 성공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이라는 각오 아래 성실히 노력하며, 자기불신은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하고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생활해야 한다. 또한, 결코 남의 것을 욕심내지 아니하며, 부모나 동기간에게 의타심을 갖지 아니하며, 남을 무너뜨리고 일어서려는 마음보다는 스스로 일어서는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헤밍웨이는 ‘성공에서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 될 것이 인격, 즉 품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속에는 열정을, 행동에는 용기를, 어려울 때는 끈기를, 그리고 자존심이 꺾일 때는 때론 오기도 가져야만 한다.

자신이 고생해서 삶을 이룩한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본래 사람 됨됨이 훌륭해도 가난해선 인생이 별로 편할 수 없으며, 사람 됨됨이 훌륭하지 않고는 물질이 아무리 풍요로워도 결코 안심자족 할 수 없는 것이므로 더욱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됨됨이일 것이다. 노자가 가르치기를 ‘사람은 살면서 지족(知足: 만족할 줄 안다)하고 지지(知止: 멈출 때를 안다)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본래 인간이 조금 풍요로워지면 지난 어려웠던 시절을 망각하고 사치와 낭비, 방탕한 생활로 자신의 신체까지도 망치게 되므로 그 무엇보다도 자신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하겠다. 고생한 자만이 인생을 더 많이 향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쌀의 소중함과 따뜻한 이부자리를 갈구해 보지 못한 자, 어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안다 하리오. 스스로 이루어 삶의 가치를 깨닫고, 주위에 베풀며, 자신의 능력을 시험 삼아 나무 가꾸듯 꿈을 키워가는 것이 진정한 삶의 지혜이며 가치가 아닐까?

젊은이들이여!

① 부모, 형제, 주변 사람들에게 의타심을 버려라. 의타심은 자기 파멸과 나태를 낳게 되는 것이리라.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한 법이다.

② 큰 꿈을 향해 노력하며 좌절하지 말아라. 자격이나 실력을 갖추고 기다리면 기회는 반드시 오는 법이다. 아무리 짙은 안개라도 정오를 지나지 않는 법이며, 캄캄한 암흑이 걷히고 먹구름이 끼어있어도 기다리면 밝은 태양은 뜨고, 아무리 긴 터널도 반드시 끝은 있는 법이다.

③ 목표를 설정하라. 목표를 설정하면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것을 반드시 실행하라. 목표의식을 갖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으며, 습관은 성공을 낳게 되는 법이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경주로 이 세 가지를 마음에 간직하고 실행해보아라.

지금은 빈손이지만 반드시 자수성가 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주변에 외칠 수 있으리라.

‘난 자수성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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