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2일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18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지방세 부서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1억 이상인 5개 부서까지 총 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징수과 수납관리팀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1년간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징수대책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해 경·공매 진행, 예금압류 등 각종 채권 추심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 3개조씩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현장방문, 가택수색 등의 현장조사를 통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고 있다./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