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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구별법·확인 요령 홍보

道, 지동시장 일원서 캠페인
원산지 표시판 등 음식점 배부

경기도가 28일 수원시 지동시장 일원에서 수원지역 상인회원 30여명과 ‘원산지 표시 전통시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에 배추·고춧가루·마늘·젓갈 등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리고, 도민에게는 원산지 표시 구별 및 확인 요령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23일 용인 중앙시장에 이은 두번째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와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내용 등을 알렸다.

도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1개 시·군과 1만6천469개 전문업체 및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원산지 표시판 및 홍보물 1만6천부를 도내 전문판매업체와 음식점 등에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상인들도 반드시 원산지 표시 의무를 지켜야하지만, 소비자도 원산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확인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전통시장이 원산지 표시의 취약지역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 및 공정 거래질서 유지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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