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지난 1일 운정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파주시의회 의장배 전통무예 전국 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3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합기도 종목의 활성화 및 생활체육 합기도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파주청소년선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호신술, 낙법, 발차기, 기본기 등의 종목으로 나눠 자웅을 겨뤘다.
이날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제1회 의장배 합기도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이 대회가 날로 발전하길 소망한다”며 “시의회에서도 합기도 활성화와 생활체육 보급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