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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 뿐 아니라 모든 의원들 도움주는 가교 역할 충실”

고은정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

 

 

 

“상임위 소속 의원 뿐 아니라 모든 의원들에 도움주는 가교역할 충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고은정(더불어민주당·고양9·사진) 의원은 기초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유연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은정 의원은 제6·7대 고양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의회인 도 의회에서 좀 더 전문적이고 광범위한 분야를 챙기겠다는 것.

고 의원은 최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선 청소년과 청년정책 등을 중점 다뤘다.

특히 도의 청년시리즈 사업, 청년 일자리, 대학생 인턴사업 등 일몰될 사업과 이행이 부진한 사업을 집중 추궁했다.

질타에만 머문게 아니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등에 대해 필요성 등 대안도 제시했다.

지적과 대안 제시에는 고 의원이 시의원 시절 관심을 둔 복지와 사회적 경제 분야의 경험이 도움이 됐다.

고 의원은 당시에도 고양시 청년기본조례 관련 TF팀을 이끌며 청소년재단 설립을 제안한 바 있다.

고 의원은 경제위 활동을 통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설명했다.

청년 일자리는 결국 4차산업혁명, 신성장 사업, 지식기반 일자리로 결부기 때문.

행감에 앞서서는 도의회 근처에서 숙박을 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준비된 의원이라는 평가는 받는 이유다.

고 의원은 “초선의원인 만큼 열정을 갖고 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하지만 기초의원 때와 달리 업무 파악 등에 시간이 걸려 아쉬운 점이 많다. 앞으로 도의 정책 등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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