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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타민이 되겠다”

김봉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문화체육관광 위원회의 비타민이 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더불어민주당·수원5·사진) 의원은 문체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의 지역구인 수원에는 세계문화유산 화성, 수원월드컵경기장, 전통시장 등 소관상임위와 중첩되는 부분이 많다.

이렇다 보니 김 의원이 관심이 큰 분야는 구 도심 지역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의 경제적 이익 창출이다.

그가 10여년간 쌓아온 수원 문화원, 월드컵재단, 관광사업 분야 등의 경험도 이를 뒷받침 한다.

김 의원의 경험은 최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도 직결, 문제점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컸다.

당시 김 의원은 산하기관의 회계부정, 방만 운영, 조직과 인사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고 문화의 전당의 경우 주차장의 잘못된 운영형태를 지적했다.

특히 자료만으로 문제점을 찾기보단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 의원은 “행감 시 실질적으로 주어지는 시간은 하루 30분 남짓이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보단 특정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 목표는 도민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책,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다.

김 의원은 “대학시절 총학생회 활동이나 학생운동 등을 동해 정치에 대한 꿈을 키웠으나 다양한 생업에서의 힘든 시기에는 언제나 이웃과 지인의 위로가 뒤따랏다. 이분들에 보답하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좋아하는 말 중 ‘열정을 프로를 완성한다’는 말이 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의정생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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