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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의원들과 호흡 잘 맞추는 의원 되겠다”

김인영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건설교통위원회의 페이스메이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더불어민주당·이천2·사진) 의원이 밝힌 앞으로 2년간 상임위 활동의 목표다. 김 의원은 “상임위 의원들과의 호흡을 잘 맞추는 의원이 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의원은 이천시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키우는 등 의정활동 경험을 쌓았다.

특히 평소 현장을 찾아 보고 배우는 것들이 의정활동의 밑바탕이 됐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현장을 찾는 점은 소속 상임위인 건교위의 특성과도 부합된다.

건교위가 소관하는 도로, 건설 등이 모두 현장이기 때문.

김 의원이 앞선 행정사무감사에서 규격에 맞지않는 과속방지턱이 교통사고와 차량파손 등을 유발하는 문제점을 지적, 개선을 촉구했다.

또 용인, 이천, 여주 등지의 자전거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문제점도 짚어냈다.

모두 현장 경험이 토대가 됐다.

지역현안 또한 그가 간과할 수 없는 관심사다.

최근 그는 이천 329번 지방도 70호선 333도로의 확장에 노력중이다.

지역 현안 뿐 아니라 건교위의 최대 관심사인 ▲공항버스 한정면허 전환논란 ▲버스 준공영제 ▲100억미만 표준시장단가 적용 등에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지켜볼 계획이다.

김 의원은 “모든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힘이 한쪽으로 쏠리는 일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도의원도 집행부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그 부분들을 유심히 살필 계획”이라며 “도민이 원하고 필요한 부분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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