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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심규순 도시위 의원

 

 

 

“항상 도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규순(더불어민주당·안양4·사진) 의원은 무엇보다 도민과의 소통을 중시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가 앞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경기도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일몰문제 ▲장기방치 건축물 도시미관 문제 ▲고도정수장 처리시설 문제 등도 모두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을 확인해 짚어낸 것이다.

심 의원은 꼼꼼하고 정확하게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준비성 때문이다.

초선의원인 그는 도의원 당선과 함께 빠른 업무파악을 위해 도의 중장기 계획과 예산 등을 확인했다.

업무파악 후에는 시의원 경험을 살려 당시 문제가 제기된 민원들을 되짚어 나갔다. 이를 위해 지역구 뿐만 아니라 도내 다양한 현장도 찾았다.

현장에서 나온 도민의 목소리를 토대로 다시 자료와 회의록 등을 찾아 비교검토, 이를 현장에 적용할 방법을 강구했다.

수 없이 반복된 심 의원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다.

심 의원은 “의정활동의 핵심은 정확한 팩트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질적인 대책과 정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현장도 찾아야 한다는 게 심 의원의 설명이다.

심 의원은 “상임위에 여성의원은 혼자다. 그만큼 더 섬세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내 지역구 하나만을 위해서가 아닌 도 전체를 두루두루 볼 수 있도록 하겠겠다”고 말했다.이어 “상임위에서도 화합과 의원들을 보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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