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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공부와 현장의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김명원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끊임없는 공부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더불어민주당·부천6·사진) 의원은 개인이 아닌 도민, 도의회, 도 집행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제10대 도의회 개원 이후 한쪽의 이해관계가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현안을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하 다양한 의견을 조정, 하나의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것.

이같은 조정자 역할을 하는 게 김 의원의 의정활동 방향이자 목표다.

김 의원은 노동운동 경험을 통해 현장과 현장 목소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이유기도 하다.

김 의원은 앞선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 신청사 부실공사 ▲안전시설 미비 ▲불법 외국인 노동자 등의 문제를 짚었다.

문제 제기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도 고민했다.이는 김 의원이 각 정책에서 드러난 하나의 문제 해결을 위한 근시안적 대안이 아닌 업계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도 집행부가 마련토록 촉구하는 힘이 됐다.

대표적 사례가 도내 관급공사와 관련해 제안한 ‘건설공사현장 선진화 5대 혁신정책’이다.

이 정책에는 ▲적정임금제 도입 ▲불법 다단계 하청 금지 ▲부실시공 방지·근절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안전한 건설현장 확보 ▲적정공사비 도입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건설교통 분야엔 도민이 실제 체감하는 문제점이 많다. 앞으로 도민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실행방안 마련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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