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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빠질 수 없는 단무지처럼 필요한 의원 되겠다”

이진연 여가교위 의원

 

“김밥에 빠질 수 없는 단무지처럼 여가교위의 꼭 필요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진연(더불어민주당·부천7·사진)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의 조화 속에 자신의 몫도 해내겠다고 밝혔다.

동료의원과의 배려와 화합속에서 자신의 색깔을 내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것.

이 의원의 색깔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서도 두드러졌다.

이 의원은 우선 광역지자체인 도가 기초단체인 31개 시·군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치는지 살폈다.

또 도 산하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특성에 맞는지, 위탁기관이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는지도 꼼꼼히 훑었다.

이를 위해 선배 의원들의 회의록을 살피고, 도 집행부 업무보고 등의 자료도 챙겼다.

이는 이 의원이 누구보다 도정 정책 등 전체적인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 의원은 “지역과 도민은 5년~10년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책이나 사업이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예산의 경직성과 비율, 편성의 적정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부족한 시간, 초선의원이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아쉬움은 마음 한켠에 항상 남았다.

그때마다 이 의원에 힘이 돼 준건 선배 동료의원.

이 의원은 “이미 초선의원을 겪은 선배 의원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았다. 그 덕에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청소년의 학업과 활동, 청소년 미혼부모 지원, 체계적 교육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관심이 크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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