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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을 대신해 제대로 목소리 내도록 하겠다”

최세명 제2교육위원회 의원

 

“도민을 대신해 제대로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최세명(더불어민주당·성남8·사진) 의원은 개성이 뚜렷한 제2교육위원회에서 자신의 소신대로 목소리를 내는 의원중 하나다.

도민의 지지를 토대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만큼 도민의 목소리 외에는 흔들리지 않겠다는 것.

최 의원은 제10대 도의회 내에서 누구보다 의욕이 넘치는 의원이기도 하다.

현재 제2교육위원회 뿐 아니라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2개 상임위와 1개 특위에서 활동중이다.

의욕이 넘치는 만큼 6개월여 제10대 도의회 회기 기간 다양한 현안을 짚고 살폈다.

이를 위해 최대 70여개에 달했던 본업인 변호사 업무를 2~3개로 줄였다.

최 의원은 사람과 사람간 관계도 중요시 한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하기 때문이다.

이는 최 의원이 PC방 아르바이트, 건설현장 일용직노동자, 공기업 총무과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레 터득한 결과다.

특히 최 의원은 이익집단이나 다수가 아닌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가 행정사무감사에서 회계시스템 개선이나 학생 미혼모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것도 이같은 이유다.

최 의원은 “같은 당이라고 정책을 무조건 밀어주기 보다는 자신의 소신대로 잘못된 부분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은 짚으려고 노력했다”며 “큰 틀에서 방향이 맞더라도 세부적으로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할 경우 꼭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 현안 뿐 아니라 사회적 격차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특히 분배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 교육격차 해소에 도민에게 와닿는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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