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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국학술원, 국제학술회의 개최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은 지난 21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일대일로와 동아시아 교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일대일로와 동아시아 교류’는 동아시아 각국 간의 오랜 교류를 통한 과거의 인문학적 경험의 재해석과 현재의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섭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국학술원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국내외 학계 간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과 관심을 제고하고, 교류와 협력의 21세기를 대비하자는 취지를 널리 표방했다. 

 

먼저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인천대 중국학술원 내부의 연구 성과와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유한 한국, 중국, 싱가폴 등의 저명한 관련학자들이 참여해 일대일로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학술적 연구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학술회의는 총 3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일대일로와 동아시아 교류 네트워크’로서,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이정희 교수를 비롯해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의 싱광청, 뤼원리 연구원, 그리고 중국 닝보공정학원의 장텐정 교수의 연구가 발표됐다. 

 

2부의 주제는 ‘중국사회경제의 지속과 발전’으로서,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김판수 교수를 비롯하여 상하이쑹칭링고거기념관의 송스젠 연구원, 중국상하이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의 장슈리 연구원, 그리고 충칭사범대학의 왕용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는 ‘일대일로의 물류, 경로’로서 중국사회과학원 변강연구소의 판언스 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의 쉐리 연구원, 싱가폴남양이공대학의 린원푸 교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홍승표 연구담당관의 발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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