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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골목 상권 활성시킬 사랑상품권 ‘다온’ 1호점 탄생

장애인 고용 ‘큰숲베이커리’
윤화섭 시장 등 현판식 열어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제과점 ‘큰숲베이커리’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1호 가맹점이 됐다.

시는 지난 11일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시의장,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김호열 안산시직업재활시설연합회장, 지역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온 1호 가맹점’ 현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사랑상품권 1호 가맹점인 ‘큰숲베이커리’는 6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고 있는 점포다.

김호열 직업재활시설연합회장은 “안산사랑상품권 가맹 1호점이 돼 기쁘다”며 “안산사랑상품권이 성공해 골목상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며 “다온이 지역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 모집을 위해 공무원, 통장, 기간제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다온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하여 소상공인 3만7천여 점포 중 2만1천여 점포 모집 목표로 가맹점 모집 홍보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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