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마석역 일원에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석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질적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한 뒤 황사마스크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마석5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이어갔다.
또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하여 지성군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